'천박사' 이솜X이동휘X김종수 특급 활약…대세는 팀플레이

강효진 기자 2023. 10. 1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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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이솜, 이동휘, 김종수가 팀워크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찰떡 캐릭터 플레이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팀플레이로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영화와 캐릭터에 빠진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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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박사 퇴마연구소. 제공ㅣ CJ ENM
▲ 천박사 퇴마연구소. 제공ㅣ CJ ENM
▲ 천박사 퇴마연구소. 제공ㅣ CJ ENM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이솜, 이동휘, 김종수가 팀워크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찰떡 캐릭터 플레이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유쾌한 캐릭터의 총출동으로 남녀노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이솜, 이동휘, 김종수가 자신만의 장기를 지닌 캐릭터를 찰떡으로 소화해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거금의 현금을 들고 ‘천박사’의 퇴마 사무소를 찾아온 의뢰인 ‘유경’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갖춘 인물로, 귀신을 믿지 않은 가짜 퇴마사 ‘천박사’의 퇴마 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며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이솜은 ‘유경’의 신묘한 능력을 표현하기 위해 컬러 렌즈를 착용해 특별한 눈빛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천박사’의 현란한 검술과 ‘범천’(허준호)의 신출귀몰한 빙의 능력 그리고 ‘유경’의 눈빨이 액션 시너지를 향상시키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만의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퇴마 연구소의 유일한 직원이자 자칭 부사장 ‘인배’는 멀티플레이어라는 수식어에 맞게 다채로운 현대 기술을 퇴마에 접목해 관객들의 보는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완벽한 타이밍에 흔들리는 설경과 화끈하게 터지는 폭파 장치 등 ‘인배’의 기술들은 ‘천박사’의 현란한 말빨과 함께 의뢰인들의 눈과 귀를 현혹하며 신박한 재미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현실 직장인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인배’의 맛깔나는 대사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한 이동휘는 적재적소에 터지는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천박사’와 오랜 인연을 지닌 골동품점 CEO ‘황사장’은 푸근한 형님 포스를 풍기는 것은 물론, 위기의 순간 숨겨진 북 고수의 실력을 발휘하며 ‘천박사’ 일행의 모험에 회심의 킥을 날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밀수'부터 가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김종수는 다시 한번 대체 불가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팀플레이로 극장가를 장악하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영화와 캐릭터에 빠진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참신한 소재, 박진감 가득한 모험과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더해진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지난달 27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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