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보험금청구 신청…교보생명 앱으로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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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교보생명 고객들은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를 통해 총 38개 생명·손해보험사에 손쉽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은 보험금 지급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는 사고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이 삶의 역경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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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앱서 서류 제출 절차 없이 가능
앞으로 교보생명 고객들은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를 통해 총 38개 생명·손해보험사에 손쉽게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교보생명은 보험금 지급 신청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보험금을 청구하는 회사마다 청구서를 작성하고, 필요한 서류를 보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는 점이 특징이다. 교보생명에 가입한 고객들은 웹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하기 메뉴에서 기본적인 정보를 처음 한 번만 입력하고 보험사를 선택하면 이후에는 제휴 업체가 절차를 대행해준다.
예를 들어 교보생명 보험 상품 외에 보험사 두 곳에 암보험, 실손의료보험을 각각 가입했다면 한 번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일일이 보험사별로 보험금을 신청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서비스는 교보생명 자체 웹과 앱에서 서비스가 이뤄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교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가입한 보험 상품 정보를 한 번에 통합 조회할 수도 있다. 다만 보험금 청구를 대신해줘 지급 여부 문의는 해당 보험사로 해야 한다.
이번에 도입한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는 보험가입자 불만이 가장 많은 보험금 청구 절차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22 보험소비자 행태조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가입자는 보험금 청구 및 지급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편리하고 다양한 보험금 신청과 접수 방법(57.1%)'을 꼽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금 일괄 청구 서비스는 사고나 질병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고객들이 삶의 역경을 빠르게 극복할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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