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카세로지' 국내 유일 5성급 부티크호텔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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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 위치한 호텔 카세로지(KASE LODGE)가 국내 부티크 호텔 가운데 유일하게 5성급 호텔로 격상했다.
카세로지(대표이사 박찬수)는 올해 3월 오픈한 23실 규모의 부티크 호텔로 그동안 부티크 호텔에서 3성 등급을 넘는 호텔은 없었다.
호텔측은 "최초의 5성급 부티크호텔 명성에 걸맞게 고급화와 개인화에 초점을 둔 여행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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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 위치한 호텔 카세로지(KASE LODGE)가 국내 부티크 호텔 가운데 유일하게 5성급 호텔로 격상했다.
카세로지(대표이사 박찬수)는 올해 3월 오픈한 23실 규모의 부티크 호텔로 그동안 부티크 호텔에서 3성 등급을 넘는 호텔은 없었다.
부티크호텔은 관광진흥법상 호텔업의 한 종류로 소형호텔을 말한다. 숙박에 딸린 음식, 운동, 휴양 또는 연수에 적합한 호텔로 객실수가 20실이상 30실 미만을 의미한다.
객실수가 작은 만큼 5성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호텔 서비스가 제공된다.
호텔등급은 각종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현장평가, 불시평가 등을 거쳐 총 평가 점수의 90%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받는다
올해 3월 개관한 카세로지는 방문고객들의 호평이 빠르게 퍼지며 불과 7개월만에 제주를 대표하는 럭셔리 호캉스 명소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호텔 카세로지에는 미슐랭가이드(히로시마/에히메 편) 5스타 호텔의 다이닝을 총괄했던 일류쉐프 '시카와타리 쇼고'가 카세로지 다이닝의 총괄 쉐프를 맡고 있다.
지난 9월 국내 호텔 최초로 '오뜨 그랑데르 어워드 2023'에 호텔 부문에 선정된 것과 더불어 10월에 추가로 레스토랑 부문(KASE Dining)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제주서부권에 집중된 5성급 호텔이 아닌 동부권에 위치해 제주 관광산업 다변화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측은 "최초의 5성급 부티크호텔 명성에 걸맞게 고급화와 개인화에 초점을 둔 여행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내 5성 호텔은 카세로지가 합류함으로써 모두 19개 호텔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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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김대휘 기자 jejupop@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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