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청화, 연하 사업가와 10월 27일 비공개 결혼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차청화(43)가 결혼한다.

11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차청화가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다"라며 "예비 배우자가 비연예인인 관계로 신상에 대해 전해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차청화와 예비 신랑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가족, 지인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1980년생인 차청화는 지난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한 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내과 박원장', '왜 오수재인가', '꼭두의 계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