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모로 가도 한양만 가면 됩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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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라도가 프로젝트 힙합 혼성 그룹 '언밸런스'의 '네버(NEVER)' 음원 중 홍진경 파트의 비밀을 밝혔다.
그런가하면 개그맨 조세호는 라도 프로듀서를 향해 조심스럽게 '언밸런스'의 후속작에 대해 운을 뗀다.
제작진은 "이번주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궁금해하던 언밸런스 '네버'의 최종 음원이 공개된다"라며 "겸손함 없는 라도 프로듀서와 서로를 향한 디스를 생활화하는 돌아이 멤버들의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티키타카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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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프로듀서 라도가 프로젝트 힙합 혼성 그룹 '언밸런스'의 '네버(NEVER)' 음원 중 홍진경 파트의 비밀을 밝혔다.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언밸런스가 '네버'의 추가 녹음까지 마무리하고 감동의 음원 공개만을 앞둔 모습을 그린다.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는 "몇몇 부분은 우리 팀 중에 부른 사람이 없는 거 같다"라고 한다. 개그우먼 김숙은 "어떤 분은 자기 파트가 나오는데 누구야? 하며 본인도 모른다"며 홍진경을 바라보며 때 아닌 '녹음 유령설'을 제기한다.
이에 라도는 "내 손이 했다"라고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숙이 "그럼 홍진경과 라도의 손은 몇 대 몇 비중이냐?"라고 묻자 라도는 "내 손이 7"이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한다. 이에 홍진경은 "모로 가도 한양만 가면 됩니다"라고 말하며 '라도 손'과의 합작 파트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
그런가하면 개그맨 조세호는 라도 프로듀서를 향해 조심스럽게 '언밸런스'의 후속작에 대해 운을 뗀다. 이에 라도는 "언밸런스는 내게 좋았던 추억이다"라면서도 "추억은 그 정도로 남겨"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이어 "근데 빌보드에 가면 또 떠밀려서 해야지 어떻게 해"라고 여지를 남겼다.
제작진은 "이번주 시청자들이 오랫동안 궁금해하던 언밸런스 '네버'의 최종 음원이 공개된다"라며 "겸손함 없는 라도 프로듀서와 서로를 향한 디스를 생활화하는 돌아이 멤버들의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티키타카를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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