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마약 근절 'NO EXIT' 릴레이 캠페인 동참

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캠페인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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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정범수)는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마약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NO EXIT'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약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목되지 않더라도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 후 후속 참여자를 지목해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정범수 공단 제주지사장은 김선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제주지사장의 지목으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 릴레이 주자로 강태수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장, 박흥식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제주연구소장을 지목했다.

정범수 공단 제주지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주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역에 마약이 근절되어 마약 청정국으로서 지위 확보는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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