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신축공사 현장서 작업자 1명 7m 추락해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55)는 전날(10일) 오전 11시께 경기 안성시 일죽면 소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고소작업대 바스켓에 올라 작업 도중 7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온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고소작업대에 올라 약 10m되는 콘크리트 보를 들어올리는 작업을 했었는데 갑자기 콘크리트 보가 바스켓을 충격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성=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축 공사장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숨졌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55)는 전날(10일) 오전 11시께 경기 안성시 일죽면 소재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고소작업대 바스켓에 올라 작업 도중 7m 아래 지상으로 떨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온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고소작업대에 올라 약 10m되는 콘크리트 보를 들어올리는 작업을 했었는데 갑자기 콘크리트 보가 바스켓을 충격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당시 콘크리트 보가 어떤 이유로 균형을 잃고 바스켓을 충격했는지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수사 중이다. 이와 함께 관련자 등을 소환해 안전수칙 미준수 여부 등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도 살필 방침이다.
고용노동부는 해당 공사가 금액이 50억원을 넘는 규모인 만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