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벤치마킹 시즌2 종료…아이디어 323개 발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창의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전북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한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시즌2 보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월5일 기업유치지원실을 시작으로 10월6일 미래산업국까지 전 실국을 대상으로 한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보고회가 약 1개월의 대장정 끝에 모든 실국의 보고가 완료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팀장들이 도정의 중추적인 역할, 소통과 팀플레이 중요성 강조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가 창의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전북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작한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시즌2 보고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9월5일 기업유치지원실을 시작으로 10월6일 미래산업국까지 전 실국을 대상으로 한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보고회가 약 1개월의 대장정 끝에 모든 실국의 보고가 완료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에 참여하지 않았던 직속기관 등이 포함됐다. 작년 대비 55개가 증가한 총 323개의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시작해 시즌2까지 이어진 팀별 벤치마킹 보고회는 실무 팀장들의 이야기를 듣고 토론을 하며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지사와 실무담당 팀장들의 소통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즌1에서 나왔던 ▲도지사와 함께하는 정책소풍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적극행정 지원, 친화적 감사추진 등의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현재 도정에 적용돼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불러일으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즌2에서는 ▲업무자동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천년누리광장 문화행사 개최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용지 공급계획 수립 ▲시군 찾아가는 보조사업 교육 추진 등 신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다수 제안됐다.
김 지사는 “지난 1년 동안 우리도가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도정의 중심인 팀장들 덕분이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 더 크고 새롭게 변화하는 전북을 위해서는 직원들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통과 팀플레이를 강조했다.
그는 또 “지난 보고회에 이어 이번 보고회에서도 톡톡튀는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며 “올해 나온 아이디어들도 출장시에 계속 지참해 도정방향 설정에 적극적으로 참고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아이디어의 개선 사항과 다양한 토론 결과는 앞으로 업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알람 잘못 맞춰서"…밤 12시에 혼자 등교한 초등생(영상)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