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군용기·국적기 이스라엘에 투입해 자국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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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항공편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DPA·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은 오는 12∼13일 특별편 여러 편을 운항해 이스라엘에 남은 독일 국민을 대피시키기로 했습니다.
프랑스도 12일 에어프랑스 특별 항공편을 띄워 자국민을 귀국시킬 계획이라고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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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서 자국민을 대피시키기 위해 항공편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DPA·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은 오는 12∼13일 특별편 여러 편을 운항해 이스라엘에 남은 독일 국민을 대피시키기로 했습니다.
프랑스도 12일 에어프랑스 특별 항공편을 띄워 자국민을 귀국시킬 계획이라고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장관이 밝혔습니다.
이탈리아는 공군기 두 대를 보내 자국민 200명을 10일 오전 로마로 대피시켰으며 민항기 한 대도 곧 베로나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대인 인구가 가장 많은 아르헨티나는 10일부터 이스라엘에서 하루 세 차례 공군기를 띄워 자국민 1천200명을 대피시키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와 스페인, 포르투갈, 리투아니아, 캐나다, 멕시코 등도 군용기 투입을 비롯해 자국민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마스의 기습으로 이스라엘 내 외국인들도 많이 숨졌는데 태국인 18명, 미국인 14명, 네팔인 10명이 숨졌습니다.
또 프랑스인은 8명이 숨지고 20명이 실종됐으며 아르헨티나인은 7명이 숨지고 15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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