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창립 47주년 이벤트··· ‘골드 웜 구스’ 특별 체험가 판매

이달 말까지 전국 매장서 고객 감사 이벤트, 신제품 ‘골드 웜 구스’ 선봬
고품질 구스 솜털 70%?초극세사 원단 사용, 호텔 침실 분위기 연출

[서울경제]

이브자리가 창립 47주년을 맞아 신제품 ‘골드 웜 구스’ 혜택을 담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회사 창립일인 10월 3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 이브자리가 올겨울을 앞두고 출시한 골드 웜 구스를 특별 체험가에 선보인다.

이브자리 골드 웜 구스는 고품질의 거위 솜털 70%, 깃털 30%로 구성된 제품으로 가벼우면서 보온성이 우수하다. 또 털 빠짐 방지를 위해 조밀하게 직조된 초극세사 원단을 커버로 사용해 부드럽고 유연하게 몸을 감싸고 포근함을 준다.

디자인적으로는 호텔식 베딩 트렌드를 반영해 이불 전체에 화이트 단일 색상을 입혔다. 골드 웜 구스는 개인이 선호하는 무게감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구스 함유량을 다양화한 점도 특징이다. 퀸 사이즈 기준으로 600g, 800g, 1000g 중 선택 가능하다.

이 밖에 이브자리 구스 침구는 거위털 충전재의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구스 원모를 국내에서 한 번 더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 제작된다. 또 원단 사이에 여러 개 방을 만들어 방마다 균일한 양의 구스를 주입하는 특수 봉제 방식을 적용해 우모의 장점인 복원력과 볼륨감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 47돌을 맞아 고객에 보답하는 의미로 매년 소비자 관심도가 높아지는 구스 침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좋은 품질의 거위털과 이브자리의 기술력으로 만든 구스 침구로 고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