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건너던 6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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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 명천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보령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69)가 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장소는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았고 평소 차량 통행이 드문 곳"이라며 "또 어두워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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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 명천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11일 보령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0분께 횡단보도를 건너던 A씨(69)가 차에 치여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장소는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았고 평소 차량 통행이 드문 곳”이라며 “또 어두워진 상태였다”고 말했다.
70대 운전자는 경찰에 “A씨를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고 차량 운전자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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