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 BIO JAPAN서 아시아 지역 본격 공략

김병준 기자 2023. 10. 11.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BIO Japan 2023'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김경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개발부문장은 "최근 팬데믹으로 아시아 지역의 의약품 공급망이 위기를 겪으며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유럽 시장 외 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고객사를 발굴하는 데 힘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DC 기술 플랫폼 역량 등 강조
롯데바이오로직스 ‘BIO JAPAN 2023’ 부스. 사진 제공=롯데바이오로직스
[서울경제]

롯데바이오로직스가 일본 요코하마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BIO Japan 2023’에 참가해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BIO Japan은 1986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다. 전시·세미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지원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미국 시라큐스 공장과 국내 송도 바이오 플랜트를 통한 중장기 사업 전략, 바이오벤처 이니셔티브 조성, 항체약물접합체(ADC) 기술 플랫폼 역량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김경은 롯데바이오로직스 사업개발부문장은 “최근 팬데믹으로 아시아 지역의 의약품 공급망이 위기를 겪으며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유럽 시장 외 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고객사를 발굴하는 데 힘 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