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정책지원관, 성범죄 연루 직위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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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의회 직원이 성범죄에 연루돼 직위해제 됐다.
청주시의회는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모 상임위원회 소속 정책지원관 A씨를 직위해제 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수년전 불상의 장소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모 경찰서에서 수사개시통보서를 받은 청주시의회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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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직원이 성범죄에 연루돼 직위해제 됐다.
청주시의회는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모 상임위원회 소속 정책지원관 A씨를 직위해제 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수년전 불상의 장소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피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 모 경찰서에서 수사개시통보서를 받은 청주시의회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A씨를 직위해제 조치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시의회 관계자는 "혐의가 인정되면 청주시 감사관 조사를 거쳐 징계 요구될 수 있다"며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A씨는 지방의회 인사 독립권을 부여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따라 지난 7월 7급 상당 일반임기제로 채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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