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3분기 '조 단위' 영업익 회복···주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반등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들어 처음으로 '조 단위'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영업이익이 2조 4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58.2% 증가했고, 같은기간 매출액은 11.7% 증가한 67조 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가 조 단위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올 들어 이번 3분기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005930)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전분기 대비 반등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 들어 처음으로 '조 단위' 영업이익을 회복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46% 오른 6만 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는데, 영업이익이 2조 4000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58.2% 증가했고, 같은기간 매출액은 11.7% 증가한 67조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77.9%, 12.7% 감소했다.
삼성전자가 조 단위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은 올 들어 이번 3분기가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와 2분기 6000억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디램(DRAM)과 낸드(NAND) 가격이 함께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이익은 3조 4000억 원으로 개선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율동'으로 10년치 월급 번 이 미모의 여성처럼…1.5억명 중국인 '라방' 뛴다
- 재판부 '정유정, 반성문 13번 썼지만 반성인지 헷갈려'…어떻게 썼길래
- 할머니 시신이 페북에…하마스의 '살해 인증샷' 충격
- '부친상 당한 팀원에게 위로 메시지' 권유한 팀장…'이게 선 넘은 행동인가요?'
- 나도 모르게 개통된 폰으로 8400만원 대출…범인은 며느리였다
- '꼬우면 이직해라' 했더니 진짜 관둬…2030 공무원 퇴직 '러시'
- 혹시 '심신미약' 주장?…'분당 흉기 난동' 최원종, 정신감정 요구
- '고교생에 무료 콘돔 지급' 법안 거부한 캘리포니아 주지사 왜?
- 김행 '행방불명 된 적 없다'… 국회 CCTV 공개 요구
- 췌장암, '고령'이라 수술 안 받는다? 80대도 포기 말아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