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설공단-구미도시공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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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공기업인 구미시설공단이 10일 구미도시공사로 전환하고 '누구나 편하게, 미래를 그리는 구미도시공사'라는 슬로건으로 올림픽기념관에서 새 출발했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구미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등이 추진됨에 따라 인근 지역과의 교통 편리 및 지역 발전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으로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 확보와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구미시설공단의 이름으로 쌓아온 우수한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한 구미도시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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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공기업인 구미시설공단이 10일 구미도시공사로 전환하고 ‘누구나 편하게, 미래를 그리는 구미도시공사’라는 슬로건으로 올림픽기념관에서 새 출발했다.
지난 1999년 7월 설립한 시설공단은 문화체육시설, 교통환경시설, 복지교육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해 왔다. 이번에 구미도시공사로 전환되면서 기존의 시설관리 위탁업무에 개발사업을 더해 수익 사업이 가능해졌다.
이로서 구미도시공사는 개발사업과 대행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시설관리형 공사로 개발 이익금을 지역 내 공공시설 건립이나 기반시설 등을 설치할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역개발에 재투자해 구미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수익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구미시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등이 추진됨에 따라 인근 지역과의 교통 편리 및 지역 발전가능성이 기대되는 곳으로 다양한 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수익 확보와 지역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구미시설공단의 이름으로 쌓아온 우수한 경영성과를 기반으로, 시민의 행복을 위한 구미도시공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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