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11살 연하 ♥남편과 스킨십 매일”→부부싸움 스킬 공개 (짠당포)

장예솔 2023. 10. 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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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과 스킨십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과 스킨십을 매일 한다고 고백했다.

MC들이 놀라자 배윤정은 "키스가 아니라 아이 앞에서 일부러 스킨십을 한다. 남편과 꼭 껴안고 있으면 아들도 와서 함께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재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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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짠당포’ 캡처
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11살 연하 남편과 스킨십을 자주 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 방송된 JTBC '짠당포'에는 강주은, 배윤정,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 담백한 연애와 결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배윤정은 11살 연하 남편과 스킨십을 매일 한다고 고백했다. MC들이 놀라자 배윤정은 "키스가 아니라 아이 앞에서 일부러 스킨십을 한다. 남편과 꼭 껴안고 있으면 아들도 와서 함께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탁재훈은 "너무 보여주기식 스킨십 아니냐"며 딴지를 걸었고, 배윤정은 "보여주기식 맞다. 그렇게 하다 보니까 처음에 가짜였던 게 진짜가 되더라. 스킨십을 노력하고 억지로 해야 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갖다"고 생각을 밝혔다.

배윤정은 남편 때문에 공주병에 걸렸다고 토로하기도. 배윤정은 "격하게 부부싸움 하다가 '진짜 얼굴만 아니면 이혼했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 진지하게 싸우다가도 제가 울면 '너 우는 게 예뻐서 화를 못 내겠다'라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런 말로 풀리냐'는 질문에 배윤정은 풀린다며 "나는 예쁘진 않고 매력 있다고만 생각했는데 자꾸 예쁘다고 하니까 '내가 우는 게 그렇게 예쁜가?'라는 생각이 든다. 울다가 예쁘다는 말을 들으면 어이없어서 웃게 된다"며 남다른 부부애를 자랑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서경환과 재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JTBC '짠당포'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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