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 신발장' 울산교육청, 시민 제안사업 10건 선정

울산CBS 반웅규 기자 2023. 10. 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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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총 10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결과는 울산교육청 누리집의 울산교육재정 한눈에-시민참여예산-교육예산사업공모 계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다.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총 58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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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사업 제안자 10명에게 포상금 100만 원
선정된 사업들, 본예산 편성 심의 거쳐 확정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총 10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학부모가 제안한 '우리 아이들의 불안한 마음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명상교육', '잠시 꺼두셔도 좋아요', '뽀송뽀송 신발장' 등 3건이다.

교직원이 제안한 '나도 미래의 유투버', '탄소중립 실천하는 자가발전 자전거', '교육문화 스탬프 투어', '숏폼을 통한 사제간의 화합', '다양한 진로교육을 위한 울산 지역 기업 탐방' 등 5건이다.

또 시민이 제안한 '책 읽어주는 고양이와 함께 크는 아이들',  '나는야 우리집 탄소중립보안관' 등 2건이다.

울산교육청은 사업 제안자 10명에게 각각 포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또 해당 사업을 본예산안에 편성, 오는 12월 시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울산교육청 누리집의 울산교육재정 한눈에-시민참여예산-교육예산사업공모 계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했다.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 총 58건이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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