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승민, 해군 입대했다…입소 사진 공개
이승록 기자 2023. 10. 11. 09:5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남승민이 입대했다. 해군 군악병으로 복무하게 된다.
11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남승민은 전날 경남 진해의 해군 훈련소로 입소했다. 남승민은 6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해군 군악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남승민은 훈련소 앞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도 공개했다. 짧아진 머리에 모자를 착용한 채 팬들이 준비한 분홍색 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입소 당일에도 밝은 미소와 씩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남승민은 팬들의 따뜻한 배웅에 감사 인사와 함께 "씩씩하게 훈련 받고 멋진 해군이 되어서 승민들레의 행복을 제가 지켜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승민은 지난달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하며 군 입대 소식을 알렸다. 이어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고마운 사랑아'를 발매하는 등 입대 직전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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