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이, 우크라이나 방한단과 도로재건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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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이가 우크라이나 측과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스콘 제조기업 에스지이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방한단 관계자들이 아스콘 사업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는 "이번 우크라이나 방한단 방문을 통해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도로 재건 사업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코스틸아스콘이 적합할 것이라 의견을 모았다"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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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에스지이가 우크라이나 측과 우크라이나 도로 재건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스콘 제조기업 에스지이는 지난 8일 우크라이나 방한단 관계자들이 아스콘 사업장을 둘러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세르히 타루타 의원, 안드리 니콜라옌코 의원,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등 우크라이나의 전쟁 재건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에스지이는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 측과 전쟁 피해로부터 도로를 재건하는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에스지이와 우크라이나 방한단은 제철소에서 생산된 슬래그를 활용한 에스지이 자체 신기술인 에코스틸아스콘으로 도로재건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협의했다.
에스지이는 도로포장, 활주로 등에 사용되는 아스콘 제조 기업이다. 지난 2014년 정부 국책과제 수행을 시작으로 친환경 아스콘 개발에 주력해 ‘에코스틸아스콘’ 개발에 성공했다. 에코스틸아스콘은 일반 아스콘보다 약 2배 이상의 강도를 가지고, 포트홀 발생 억제 및 소음 저감에 효과적이다.
박창호 에스지이 대표는 "이번 우크라이나 방한단 방문을 통해 전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도로 재건 사업에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에코스틸아스콘이 적합할 것이라 의견을 모았다"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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