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쥐꼬리' 퇴직연금 수익률…알아서 '척척' 불려주는 상품은?

김경화 기자 2023. 10. 1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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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오상열 오원트금융연구소 소장

Q. 최근 은퇴 준비에 관심들 많으시거든요. 보통 은퇴한 부부 기준으로 한 달에 얼마나 정도가 있어야 생활이 가능한가요?

- 은퇴 후 부부 생활비, 얼마나 들까?
- 은퇴 후 부부 생활비 평균 통계치, 200~300만 원

Q. 은퇴 앞두신 분들 가장 큰 걱정이, 매달 월급을 꼬박꼬박 받다가 이제는 다른 길을 찾거나 모아 둔 돈으로만 살아가야 한다는 점인데요. 보통 어떻게들 대비하고 계신가요?

- 은퇴자들의 '소득 공백기' 대처법은?
- 퇴직자, 실업급여 이후 재취업 도전하지만 쉽지 않아
- 라이프사이클, 55세 퇴직→65세 연금개시→75세 은퇴
- 퇴직과 은퇴의 개념 달라...지금의 은퇴는 '퇴직' 의미

Q. 소득 공백을 메우기 위해 재취업이나 창업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쉽지 않거든요. 그래서 기대게 되는 것이 '연금'인데, 연금도 종류가 다양하지 않습니까?

- 은퇴 후 소득공백 메워주는 연금...종류와 특징은?
- 연금의 종류, 공적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담보연금
- 국가가 운영하는 공적연금, 국민·공무원·사학·군인 
- 기업이 주체가 되는 퇴직연금, DB·DC·IRP
- 개인이 주체가 되는 개인연금, 연금저축펀드·연금저축보험 등 
- 담보연금인 주택·농지연금과 기타 기초연금

Q. 국민연금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보니 직장인들에겐 퇴직연금도 중요한 노후대비 자산이죠. DB, DC 등 퇴직연금이 생각보다 복잡하고 어렵더라고요. 어떤 방식으로 운용되는건지부터 설명을 해주신다면요?

- 노후 대비 '퇴직연금', 운용방식과 차이점은?
- 퇴직연금은 본인의 노후 '최후의 보루' 자금
- 퇴직연금은 DB형, DC형 IRP 형태로 운영
- DB형은 가입자 의사와 무관하게 회사가 운용 
- DC나 IRP는 가입자가 직접 챙겨야 

Q. 사실 퇴직연금을 잘 운용하고 싶지만, 너무 복잡하고 다양해서 일단 어떤 걸 골라야 할지, 어떻게 운용하는 게 더 좋을지 잘 모르겠거든요. 들어보니 'TDF' 얘기가 많이 나오던데, TDF는 뭔가요?

- 퇴직연금 어떻게 굴릴까…아직도 마음 못 정했다면?
- 퇴직연금 관리하기는 귀찮은데 수익은 내고 싶을 때는?
- 디폴트옵션 도입으로 TDF 시장 주목?
- TDF는 'Target Date Fund'의 줄임말
- 본인의 은퇴연령에 맞춰 자동으로 자산을 배분하는 특징
- 금융에 관심과 경험이 낮은 사람들도 쉽게 투자 가능
- TDF 이름 뒤에 붙는 숫자인 빈티지가 본인의 예상 은퇴 연령
- 통상 태어난 연도에 60을 더하여 빈티지 선택
- 1980년생이라면 TDF2040 전후가 은퇴 시기 부합
- 자산의 이동은 자유로우며 선택한 디폴트옵션도 언제든 변경 가능
- TDF만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한다면 디폴트옵션 활용 추천
- 시장하락 예상 시 '현금성자산 유지신청' 통해 대기자금 

Q. 퇴직연금 가지고 계신 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일 텐데요. 같은 퇴직금이라도 운용기간 안에서 얼마의 수익을 내느냐가 노후에 쓸 수 있는 자금을 결정하다 보니 신경이 많이 쓰이죠.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세워주신다면요?

- 연금 고수들의 디폴트옵션 활용법은?
- 디폴트옵션 도입, 퇴직연금 수익률 극대화 방법은?
- 디폴트옵션, 의무사항이지만 강제조항은 아님
- 투자 위험도에 따라 초저위험~고위험까지 4가지로 구분
- 초저위험, 원리금보장형으로만 구성
- 저위험, 원리금보장형 상품과 실적배당형 상품에도 투자
- 중위험 및 고위험, 실적배당형 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 투자성향별로 1~3개의 포트폴리오 제공, 6~10개 선택지
- 30년간 근속하며, 퇴직연금과 동등한 수준의 개인연금 납부
- 6% 이상의 수익률로 운용할 수 있다면 노후 준비 해결
- 수수료 낮추면서 수익률 높이는 방법, 직접 TDF펀드 사는 것
- 직접 운용 시, 수수료 1/10정도...수익률은 비슷한 효과
- 퇴직까지 남은 기간을 고려하여 TDF펀드 선택하는 방법
- 1년에 한 번, 연금 수익률과 포트폴리오 점검 필수

Q. 오늘(11일) 살펴본 연금도 그렇고 재테크를 잘해서 노후도 잘 준비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요. 소장님께선 재테크의 기본을 '금융 집짓기'라고 부르신다고요. 시청자분들을 위해 설명 좀 해주시죠.

- 재테크, 답은 금융 집짓기...방법과 필요성은?
- 언제 은퇴하고 언제까지 살지를 대략 정하는 것이 중요
- 한 달 생활비 고려해 은퇴할 때까지 저축하는 방법
- 금융 집짓기, 은퇴 시기와 자금 준비 과정 한눈에 파악
- 은퇴할 때까지 부채상환, 부족한 금액은 투자로 불려야
- '보험' 기초공사, '저축' 기둥, '실적배당' 지붕
- 처마보에 현재 나이, 은퇴 나이, 사망 나이 기록
- 은퇴 설계, 부채 저축·투자·절세·부동산·보험 분석
- 가장 균형 잡힌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시공
- 퇴직연금의 디폴트옵션, 금융집짓기 후 선택 유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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