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 임직원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진행

구예지 기자 2023. 10. 11.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를 열고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리띵크(Re:Think)'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호텔앤리조트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 홍보 포스터.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를 열고 탄소배출 저감 활동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자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리띵크(Re:Think)' 캠페인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중립 생활실천 챌린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구축한 기후행동1.5℃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30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직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탄소배출 저감 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사용하지 않는 전기 코드 뽑기, 점심시간 및 퇴근 시 사무실 조명 소등하기, 스마트폰 절전모드 사용하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사용하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 총 5개의 과제가 있다.

기후행동1.5℃ 앱 내 롯데호텔앤리조트 전용 챌린지 페이지에서 과제 수행을 기록하고 점수를 쌓을 수 있다. 우수 임직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주어진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영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 한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임직원들의 친환경 실천 문화가 고객, 지역사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ris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