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입주기업 ㈜다산생활건강 '전북 유망 스타트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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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다산생활건강이 '전북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 10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다산생활건강은 앞으로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 매칭과 벤처펀드 조성 및 투자사 연계 등 스타트업 데이터 관리 및 집중 육성을 받게 된다.
한편 우석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 기술 및 경영 자문, 투자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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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다산생활건강이 '전북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 10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다산생활건강은 앞으로 TIPS(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운영사 매칭과 벤처펀드 조성 및 투자사 연계 등 스타트업 데이터 관리 및 집중 육성을 받게 된다.
2020년 설립된 ㈜다산생활건강은 기초 소재 연구부터 소재의 특성과 효능을 극대화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다산생활건강은 2021년 우석대 LINC 3.0 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재윤 약학과 교수 연구팀과 함께 산학 공동연구를 진행해 새싹 홍삼 추출물에 대한 시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또 국가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해 호마노석 침출수와 식이유황(MSM) 영양액을 활용한 새싹 인삼의 생육 촉진과 병해충 방제, 황-사포닌 증량 기술 등을 확보했다. 특히 이 연구로 스마트팜 수경재배용 액체 비료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대표이사인 김동조 박사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어 선한 영향력을 가진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창업보육센터에는 현재 27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시제품 제작과 특허 출원, 기술 및 경영 자문, 투자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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