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EX30' 영국 '더 썬' 올해의 차 선정

2023. 10. 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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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기술과 완성도 높은 품질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호평 이어져 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국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전기 SUV 'EX30'이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롭 길 더 썬 모터스 에디터는 "EX30은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 왕관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올해의 썬 카의 우승자"라며 "현재 볼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가격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분명 공전의 히트를 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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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첨단 기술과 완성도 높은 품질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호평 이어져

 볼보자동차가 다음 달 국내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전기 SUV 'EX30'이 영국 일간지 '더 썬'이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에 등극했다고 11일 밝혔다.

 EX30은 다변화되고 있는 세계 전기차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한 브랜드 최초의 소형 전기 SUV 다. 이를 위해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차체임에도 상위 제품 수준의 안전과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전체 생산 및 제품 수명 주기에 대한 탄소 배출뿐만 아니라 사용되는 모든 소재까지도 엄선해 역대 차종 중 가장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달성했다.

 롭 길 더 썬 모터스 에디터는 "EX30은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 왕관을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올해의 썬 카의 우승자"라며 "현재 볼보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가격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분명 공전의 히트를 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EX30은 더 선데이 타임즈를 비롯한 영국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들이 선정한 '뉴스 UK 모터 어워즈'에서도 '올해의 소형 SUV/크로스오버'에 오르며 상품성을 입증 받았다. 크리스티안 엘베포스 볼보차 영국 총괄 매니징 디렉터는 "EX30의 성공은 브랜드 성장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전기차 분야의 리더십을 한층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보 EX30은 오는 11월 국내 최초 공개 및 사전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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