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방식 혁신'…전북도 팀별 아이디어 시즌2 종료

강인 2023. 10. 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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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전북을 만들기 위한 전북도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시즌2가 마무리됐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5일 기업유치지원실을 시작으로 이달 6일 미래산업국까지 전 실국을 대상으로 한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보고회가 완료됐다.

시즌1에서 나왔던 △도지사와 함께하는 정책소풍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적극행정 지원 등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현재 도정에 적용돼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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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창의적인 혁신으로 새로운 전북을 만들기 위한 전북도 팀별 벤치마킹 아이디어 시즌2가 마무리됐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월5일 기업유치지원실을 시작으로 이달 6일 미래산업국까지 전 실국을 대상으로 한 벤치마킹 시즌2 아이디어 보고회가 완료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참여하지 않았던 직속기관 등이 참여했고, 작년 대비 55개가 증가한 323개의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벤치마킹 보고회는 형식적인 보고를 넘어 도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팀장들 이야기를 듣고 토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도지사와 실무담당 팀장들의 소통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즌1에서 나왔던 △도지사와 함께하는 정책소풍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적극행정 지원 등 우수한 아이디어들은 현재 도정에 적용돼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시즌2에서는 △업무자동화를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 △천년누리광장 문화행사 개최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산업용지 공급계획 수립 △시군 찾아가는 보조사업 교육 추진 등이 제안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올해 나온 아이디어를 도정 방향 설정에 적극 참고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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