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 미래엔세종 다크호스 올웨이즈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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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KDL)에서 미래엔세종은 예선전을 1위로 통과한 올웨이즈를 상대한다.
미래엔세종은 '호준' 문호준을 주축으로 '가드' 최영훈, '히어로' 김다원, '노크' 최영훈으로 구성된 팀으로 광동 프릭스와 리브샌드박스와 3강을 형성한 팀으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어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로 꼽히는 올웨이즈는 '민지' 주민규와 '다이아몬드' 하서진, '무브' 이승원, '나이트' 나세영, '노드' 박현진, '유메코' 이창희 등 총 6인 팀이다. 전원 카트라이더 리그와 KDL에서 성적을 거두지 못한 팀이지만, 예선전을 6승 0패 1위로 통과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다이아몬드' 하서진은 닉네임과 같이 예선전에서 벌어진 3번의 에이스 결정전에서 모두 승리하며 경계 대상 1호로 꼽히고 있다. '무브' 이승원은 너트마이트의 '웨이브' 이해원의 친동생으로 이중대-이중선 이후 두 번째로 형제 선수가 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팀전 3경기만 펼쳐지는 11일 1경기에서는 아마추어의 대결 너트마이트와 데스파라도가 시즌 첫 승을 향한 대결을 펼친다.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1패를 기중중인 리브 샌드박스와 피날레e스포츠가 만난다. 마지막 경기는 미래엔세종과 올웨이즈의 경기가 계획됐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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