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 12일부터 파업 돌입…'고용 세습' 조항 놓고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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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가 임금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내일(12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14차 교섭해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며, 19일까지 하루에 8시간, 20일에는 12시간 파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아 노사는 현대판 음서제로 지적받는 '직원 자녀 우선 채용' 유지와 정년 연장 요구에서 견해 차가 서로 컸습니다.
노조는 민주적인 방법으로 교섭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언제나 수용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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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노조가 임금 교섭 결렬을 선언하고, 내일(12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14차 교섭해도 접점을 찾지 못했다며, 19일까지 하루에 8시간, 20일에는 12시간 파업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아 노사는 현대판 음서제로 지적받는 '직원 자녀 우선 채용' 유지와 정년 연장 요구에서 견해 차가 서로 컸습니다.
노조는 민주적인 방법으로 교섭 요구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언제나 수용 불가 방침을 내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기아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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