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부산만의 관광 콘텐츠로 일본 관광객 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오사카 코리아타운에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 온리 데이 인 오사카 2023'를 열고 한국문화에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관광공사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9월 오사카 코리아타운에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부산 온리 데이 인 오사카 2023’를 열고 한국문화에 선호도가 높은 일본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일본소비자 3만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를 통한 모객 활동으로 일본 최대 OTA인 ‘라쿠텐트래블’에 비짓부산패스를 비롯해 부산의 최신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또 지난해 일본 최대 여행사 HIS가 발표한 ‘2023 일본인이 가고 싶은 해외여행지 4위’에 부산이 선정된 만큼 해당 여행사를 통해 부산으로 입국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후쿠오카 방송국 TNC(TV서일본)와 부산여행 콘텐츠 촬영과 여행상품을 개발해 10월 현재 1350여명을 모객했다.
이어 일본 전국의 개별관광객 3000명 이상 모객을 목표로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부산 대게 캠페인’을 추진한다.
대게 캠페인은 2016년부터 매년 겨울철 일본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올해는 '부산 대게, 지금이 제철! 대게 먹으러 부산 가자'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관광공사와 손을 잡고 진행하고 있다.
기장시장 소재의 대게 전문점 9곳에서 대게정식을 특별가격에 제공하고, 부산역과 기장시장을 포함해 흰여울문화마을, 해운대, 오시리아관광단지 등 주요 관광지를 잇는 무료 셔틀버스도 1일 2회 운행한다.
공사는 부산 인바운드 관광시장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앞으로도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 관광업계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