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와카남 오해에 “♥박미선 카드 본 적 없어, 짬뽕집 개업도 혼자”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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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봉원이 '와카남(와이프 카드를 쓰는 남자)'가 아님을 밝혔다.
이날 홍혜걸은 이봉원에 대해 "약간의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는 와이프 덕분에 사는 사람, 묻어 사는 남자, 와이프 카드를 쓰는 남자 이런 게 있다. 조금 억울하다"고 이야기했다.
홍혜걸이 "짬뽕집 오픈할 때도 일절 도움을 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봉원은 "애엄마가 몇번 놀러 왔었다. (재정적 도움) 그런 건 아주 싫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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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이봉원이 '와카남(와이프 카드를 쓰는 남자)'가 아님을 밝혔다.
이봉원은 10월 10일 '이봉원테레비'를 통해 여에스더-홍혜걸 부부 제주 스튜디오를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홍혜걸은 이봉원에 대해 "약간의 공통점이 있다.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는 와이프 덕분에 사는 사람, 묻어 사는 남자, 와이프 카드를 쓰는 남자 이런 게 있다. 조금 억울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봉원은 "저는 애엄마 카드 어떻게 생겼나 본 적도 없고, 애엄마가 나한테 줄 일도 없다. 달라고 하지도 않는다"고 명확히 했다.
홍혜걸이 "짬뽕집 오픈할 때도 일절 도움을 받지 않았냐"고 물었고, 이봉원은 "애엄마가 몇번 놀러 왔었다. (재정적 도움) 그런 건 아주 싫어한다"고 전했다.
홍혜걸은 "와이프가 돈을 잘 벌면 조금 달라고 하는 게 뭐가 문제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봉원은 "달라고 했는데 안 주더라, 그다음부턴 달라고 안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봉원은 지난 1993년 개그맨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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