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 대구 달서구·달성군 '달리고 투어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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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대구 달서구·달성군과 연계한 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근 지역과 협력 사업을 통한 역사, 문화 대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서다.
'달리고'라는 이름의 투어버스는 내달 25일까지 3개 지자체 대표 관광지 15곳을 3개 코스로 나눠 총 15회 운행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근 지자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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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고령군은 대구 달서구·달성군과 연계한 투어버스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인근 지역과 협력 사업을 통한 역사, 문화 대표관광지 활성화를 위해서다.
'달리고'라는 이름의 투어버스는 내달 25일까지 3개 지자체 대표 관광지 15곳을 3개 코스로 나눠 총 15회 운행한다.
지난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고령 지산동고분군과 김종직 선생의 개실마을 등을 중심으로 한 '역사속으로 달리고' 코스가 준비돼 있다.
대구 달성군의 송해공원, 비슬산자연휴양림, 달서구의 대명유수지, 대구수목원 등을 둘러보는 코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노인 4000원, 어린이·장애인 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관광협회(053-716-6405)로 문의하면 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인근 지자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 관광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의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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