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엑스포 개최지 결정 D-49’…부산시민사회, 유치 열망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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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발표를 49일 앞두고, 부산광역시에서 엑스포 유치열망을 전달하는 장이 마련됐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은 10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다짐 시민선포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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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내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발표를 49일 앞두고, 부산광역시에서 엑스포 유치열망을 전달하는 장이 마련됐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사단법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범여성추진협의회, 2030부산월드엑스포 시민참여연합은 10일 오후 부산광역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다짐 시민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0여개의 범시민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석해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나타냈다.
행사는 주최단체, 주요 시민단체와 청년· 여성·노인·외국인 등 각계 시민사회의 대표성을 띄는 참가자의 지지발언과 시민염원 타임캡슐 행사, 엑스포 송 합창·군무, 친환경 소망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대표 15명이 작성한 유치소망 족자는 타임캡슐에 담겨 엑스포 개최 발표 10일 전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이 개봉할 예정이다.
최주호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사회 주도의 행사로 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사회의 지지와 열렬한 유치 열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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