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전문관 통합 멤버십 ‘온앤더클럽’ 출시

롯데온은 전문관 서비스를 통합한 멤버십 ‘온앤더클럽’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온은 지난해 4월부터 뷰티, 명품, 패션, 키즈 등 4개의 전문관 서비스를 선보여왔는데 관련 혜택을 한데 모은 전용 멤버십을 새로 만든 것이다.

온앤더클럽 멤버십에 가입하면 매달 할인 쿠폰과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가입비는 무료다.

기존 온앤더뷰티 클럽 회원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회원으로 전환된다.

오는 16일까지는 멤버십 출시를 기념해 매일 오전 11시에 인기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결제액의 30%를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또 오는 22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롯데뮤지엄 미술 전시 티켓 등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지난 8월 전문관 마케팅을 전담하는 ‘버티컬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전문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 이달부터는 가수 이효리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고객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효리가 등장한 광고의 티저 영상은 5일 만에 조회수가 200만회를 넘어섰고, 롯데온 애플리케이션 방문자 수와 신규가입자 수도 함께 증가했다.

롯데온은 오는 16일 광고 영상 본편을 공개한다.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