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후원 7개 국대 선수단, 아시안 게임서 '금2·은9·동14' 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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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후원 7개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밝혔다.
신한금융이 후원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하키 △핸드볼 △브레이킹 △배구 등 7개다.
신한금융은 우리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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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11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최선을 다한 후원 7개 국가대표팀 선수단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의사를 밝혔다.
신한금융이 후원하는 국가대표팀 선수단은 △유도 △탁구 △스포츠 클라이밍 △하키 △핸드볼 △브레이킹 △배구 등 7개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유도 김하윤 선수, 탁구 신유빈·전지희(복식) 선수의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은메달 9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해 대한민국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종합 3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탁구의 신유빈 선수(19)는 신한금융의 스포츠 유망주 발굴 프로그램인 '신한 루키스폰서십'을 통해 14세 때부터 후원을 받았으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21년만의 금메달과 함께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한국 탁구의 간판으로 성장했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9월 대회 시작 전에도 후원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며 1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신한금융은 우리 선수단이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최고의 승부를 펼쳐 전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 모두 자랑스럽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더 높은 꿈을 향해 전진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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