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통행료 감면, 5년간 "1조9000억원"

서백 기자 2023. 10. 1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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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의 통행료 감면이 5년간 1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토교통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로공사 감면 통행료는 1조 9천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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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양야고석도로 인제구간 모습. syi23@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도로공사의 통행료 감면이 5년간 1조9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토교통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로공사 감면 통행료는 1조 9천억원에 달한다.

연도별 감면 차량수와 금액을 보면 2018년 3억5283만 대, 3879억8,500만 원, 2019년 3억 6599만대, 3974억3900만원, 2020년 3억5782만 대, 3747억6800만 원, 2021년 3억5083만 대, 3461억9000만 원, 2022년 3억8666만 대, 4258억6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도별 통행료 면제는 2018년 4013만 대, 1208억5100만 원, 2019년 3906만 대, 1133억6400만 원, 2020년 3089만 대, 949억7300만 원, 2021년 1635만 대, 534억1400만 원, 2022년 3901만 대, 1219억2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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