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건물 외벽 방수 작업하던 60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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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에서 건물 외부 방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16분쯤 부산 금정구 남산동 한 10층짜리 건물 외부 방수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근로자 A씨는 옥상에서 작업용 로프를 타고 내려오다가 건물 8층 높이에서 로프가 끊어져 1층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A씨가 영세 업체에 고용된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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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에서 건물 외부 방수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16분쯤 부산 금정구 남산동 한 10층짜리 건물 외부 방수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했다.
경찰에 따르면 근로자 A씨는 옥상에서 작업용 로프를 타고 내려오다가 건물 8층 높이에서 로프가 끊어져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영세 업체에 고용된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숨진 근로자의 안전모 등 안전장치 착용 여부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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