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제 바닥 찍었다" 삼성전자, 3%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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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 6만7900~6만8600원 사이를 오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방향성 측면에서 삼성전자는 모든 면에서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며 "3분기 더딘 실적 회복세에 따른 주가 하락 시 매수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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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대비 영업이익 258.21% 증가
[더팩트|윤정원 기자] 삼성전자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이 이제는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고조되는 분위기다.
11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6만6400원) 대비 2.56%(1700원) 오른 6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 6만7900~6만8600원 사이를 오가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7조 원, 영업이익 2조4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잠정 집계했다.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 대비 매출은 11.65%, 영업이익은 258.21% 증가했다. 컨센서스가 매출 67조6120억 원, 영업이익 2조421억 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7.5%가량 상회했다.
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방향성 측면에서 삼성전자는 모든 면에서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며 "3분기 더딘 실적 회복세에 따른 주가 하락 시 매수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garde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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