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에 1000만원 후원

방재혁 기자 2023. 10. 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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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션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기업 한세실업이 ESG 경영의 하나로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아워 브로큰 플래닛(Our Broken Planet: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이번 기후변화체험전은 환경문제가 우리 일상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향후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전시이자 체험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 등을 연계한 폭넓은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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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실업 로고(위)와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전시 한국 특별전 공식 포스터(아래). /한세실업 제공

글로벌 패션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기업 한세실업이 ESG 경영의 하나로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아워 브로큰 플래닛(Our Broken Planet: How We Got Here and Ways to Fix It)’에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계 3대 자연사박물관인 런던자연사박물관과 환경재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개하는 오리지널 기획 전시로, 오는 12월1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야생동물, 팜유 때문에 생존을 위협당한 나비, 바다 오염을 기록하는 고래의 귀지 등 환경문제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기후변화와 생물 다양성 등 34개 세부 콘텐츠에 담았다. 또한 멸종위기 태양광 램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코 퀴즈왕 등 어린이,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이번 기후변화체험전은 환경문제가 우리 일상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향후 어떤 실천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전시이자 체험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한세실업은 앞으로도 환경과 문화 등을 연계한 폭넓은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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