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창고 돈 안 된다" 매매거래 '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8월 전국 공장∙창고 매매액이 전월보다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8월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거래금액은 1조3382억원으로, 전월보다 2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공장∙창고 거래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기지역 부진이 전체 거래 지표를 악화시켰다.
지난 8월 기준으로 경기도는 전국 공장∙창고 매매 건수의 26.4%, 거래금액의 47.1%를 차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난 8월 전국 공장∙창고 매매액이 전월보다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시도 중 시장 규모가 가장 큰 경기의 거래액이 30% 넘게 떨어진 영향이 컸다.
11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8월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조사한 결과 거래금액은 1조3382억원으로, 전월보다 2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거래 건수 역시 466건으로 5.1% 줄었다.
전국 공장∙창고 거래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경기지역 부진이 전체 거래 지표를 악화시켰다. 경기 지역 8월 거래 건수는 123건으로, 전월(130건)보다 소폭 줄었지만, 거래금액은 6305억원으로 31.2%나 감소했다. 지난 8월 기준으로 경기도는 전국 공장∙창고 매매 건수의 26.4%, 거래금액의 47.1%를 차지한다.
![8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건수와 거래액. [사진=알스퀘어]](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0/11/inews24/20231011093112840legy.jpg)
동남권 물류시설과 공업단지가 몰린 경남(71건)도 전월 대비 공장∙창고 거래 시장 분위기가 악화됐다. 8월 거래액은 1296억원으로, 전월보다 61.6% 급감했다. 7월에 1850억원짜리 창원 진해구 두동 창고시설이 거래됐지만, 8월에는 대형 거래가 없었다. 대구(14건) 물류∙창고 거래액도 239억원으로, 24.6% 줄었다.
서울(12건)의 8월 업무∙창고시설 거래액은 1724억원을 기록했다. 전월(138억원)보다 급증한 것으로, 금천구 시흥동 공장과 자동차 관련 시설 거래 비중이 컸다.
중부권 산업단지 거점인 충북(31건)의 같은 기간 거래는 369억원으로, 전월보다 31.2% 증가했다. 경북(60건) 거래도 578억원으로 13.3% 늘었고, 인천(22건)은 1154억원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최근 공사비용과 금리 상승으로 부동산 개발 환경이 악화하며, 거래 시장 분위기가 회복하지 못하는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월 3주 분양캘린더] '마곡지구17단지' 등 5645가구 분양
- 금융연 "부처 데이터 통합해 지역 사업 플랫폼 구축해야"
- "은행의 선별 능력·인센티브 구조가 생산적 금융 핵심"
- "증권사 발행어음·IMA 자금, 시스템 위험 키울 수 있어"
- 금융연 "중국 탈부동산 전환, 구조적 위험 요인 완화"
- "게임법 전면개정안, 사행성·청소년 문제 등 보완 필요"
- 그리는 대로 전기 흐르는 '액체금속 파우더' 나왔다
- 촉매의 혁신⋯포도당으로 두 가지 화학원료 동시 생산 [지금은 과학]
- 국힘, 서울시장 후보 추가 접수 결정…"오세훈 참여 기대"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 복귀…사퇴 이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