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널전 동점골, 토트넘 ‘9월의 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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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토트넘 9월의 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넣은 첫 번째 골이 팬투표의 45% 지지를 얻어 9월의 골로 뽑혔다" 밝혔다.
전반 26분 로메로의 자책골로 실점한 토트넘은 16분 후 역습상황에서 손흥민이 동점을 만들었다.
9월에만 6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EPL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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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토트넘의 주장으로 팀을 선두로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토트넘 9월의 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 구단은 1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넣은 첫 번째 골이 팬투표의 45% 지지를 얻어 9월의 골로 뽑혔다”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아스널과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전반 26분 로메로의 자책골로 실점한 토트넘은 16분 후 역습상황에서 손흥민이 동점을 만들었다.
매디슨이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을 돌파해 내준 볼을 손흥민이 수비 2명 사이로 달려들며 감각적인 왼발 터치로 골을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1-2로 뒤진 후반 10분 또 한 번 매디슨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해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건져냈다.
9월에만 6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EPL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올라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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