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디, '다시 돌아온 베이글 샌드위치' 한정 판매

10주년 기념 한정 판매

사진=샐러디.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는 10주년을 맞아 10년 전 인기 메뉴였던 샌드위치 3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샐러디는 2013년 1호점을 시작으로 최근 전국 가맹점 350호점을 돌파하며 샐러드 프랜차이즈 업계 1위 입지를 굳건히 한 샐러드 프랜차이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한정 판매 예정인 메뉴는 치킨토마토 베이글 샌드위치, 크리미연어 베이글 샌드위치, 에그베이컨 베이글 샌드위치다.

다시 돌아온 베이글 샌드위치에는 대파치즈베이글을 사용했다. 70초 끓는 물에 익혀 더욱 쫄깃하고 3가지 고소한 치즈 토핑과 국산 대파를 듬뿍 얹어 풍미를 한껏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치킨토마토 베이글 샌드위치는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대파치즈베이글 사이에 신선한 채소, 부드러운 닭가슴살, 새콤달콤한 토마토와 크랜베리를 넣고 고소한 시저 드레싱으로 마무리해 맛을 더한 메뉴다. 특히 10년 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뉴로, 이번 10주년 기념 한정 판매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크리미연어 베이글 샌드위치는 신선한 연어와 알싸한 양파,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메뉴로, HACCP 인증을 받은 샐러디 채소가 함께 들어가 더욱 풍성한 맛을 선사한다. 거기에 샐러디에서 자체 개발한 드레싱인 부드러우면서도 알싸한 크리미할라피뇨가 맛의 정점을 찍는다.

에그베이컨 베이글 샌드위치는 고소한 달걀과 짭쪼름한 베이컨, 상큼한 토마토, 샐러디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가 대파치즈베이글과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달콤한 허니머스타드를 드레싱으로 사용해 모두가 열광하는 '단짠단짠'의 맛을 내세웠다.

베이글 샌드위치 3종 모두 영양 성분을 고루 갖췄을 뿐만 아니라, 묵직한 대파치즈베이글이 포만감을 더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샐러디 관계자는 “샐러디가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해 10년 전 인기 메뉴를 재출시하는 것에 대한 감회가 새롭다. 샐러디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10년 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베이글 샌드위치는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메뉴인 만큼, 많은 분들이 드셔보셨으면 한다. 딱 3주만 판매하기 때문에 기간 내 샐러디 매장에 방문한다면 베이글 샌드위치를 드셔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샐러디는 10주년을 맞아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 1개당 100원씩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샐러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 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