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1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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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급등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코난테크놀로지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이날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코난테크놀로지는 570만8444주를 무상증자한다고 밝혔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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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5분 기준 코난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6150원(17.3%) 오른 4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4만4900원까지 치솟았지만,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모습이다.
전날 장 마감 후 코난테크놀로지는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이 이날부터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준가는 3만5550원이다. 앞서 코난테크놀로지는 570만8444주를 무상증자한다고 밝혔다. 기존 주주들은 소유 주식 1주당 1의 비율로 신주를 배정받는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이에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이는 효과가 나타나 매수세가 몰리는 경향을 띤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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