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미래성장교육관' 내년 1월 개관…수탁기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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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미래성장교육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생활경제 지식 전달을 위한 연령별 맞춤 교육과 아동·청소년의 경제 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현장학습, 경제 캠프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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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미래성장교육관'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원주시미래성장교육관'은 생활경제 지식 전달을 위한 연령별 맞춤 교육과 아동·청소년의 경제 의식 함양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 현장학습, 경제 캠프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오는 11월 말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모집 대상은 교육·시설 운영 분야에 역량을 갖춘 민간 비영리법인 및 단체다. 신청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하면 된다.
'미래성장교육관'은 교육장·회의실, 어린이경제놀이터, 경제보드게임교실, 경제전문 작은도서관, 1박2일 경제캠프 참가자를 위한 생활관, 영상편집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치악산 둘레길과 원주얼광장이 인접해 있어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박명옥 시 경제진흥과장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필요한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경제교육관 운영을 위해 책임과 능력, 공신력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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