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 장애예술기획전서 목소리 재능기부 “취지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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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효섭이 특별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가 지난 10월 6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효섭이 오디오 가이드를 맡아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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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안효섭이 특별한 재능기부를 펼쳤다.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과 서울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장애예술기획전 '내가 사는 너의 세계'가 지난 10월 6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효섭이 오디오 가이드를 맡아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세계가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펜 드로잉, 오브제, 미디어, 회화, 사진, 판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가가 바라보고 경험하는 세계를 펼쳐내고, 안효섭은 따뜻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관람객들을 작가들의 세계로 안내한다.
특히 예술계에서 비교적 소외되어 있는 장애 예술 분야 전시의 공동 주최를 통해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 지원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 전시에서 안효섭은 이번 전시의 취지에 공감하고 응원하며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힘을 더해 더 많은 대중의 방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를 선보인 안효섭은 7월부터 시작된 아시아 투어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THE PRESENT SHOW – here and now)’를 통해 서울,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나 아시아 전역을 매혹시키고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팬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더프레젠트컴퍼니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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