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체험시설 '새단장'…부산글로벌빌리지와 파트너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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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지난 2009년 부산글로벌빌리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에 구축했던 에어부산 체험 시설을 전체 리모델링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상호 파트너십을 본격 재개하며 지역 사회 공헌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1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글로벌빌리지와의 상호 파트너십을 재개하면서 기존 에어부산이 구축했던 기관 내 에어부산 체험시설들의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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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에어부산이 지난 2009년 부산글로벌빌리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기존에 구축했던 에어부산 체험 시설을 전체 리모델링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상호 파트너십을 본격 재개하며 지역 사회 공헌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
1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부산글로벌빌리지와의 상호 파트너십을 재개하면서 기존 에어부산이 구축했던 기관 내 에어부산 체험시설들의 전체 리모델링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지난 2009년 부산글로벌빌리지와 업무 협약을 맺고 기관 내 에어부산 체크인 카운터 및 항공기 기내를 실제와 똑같이 구현한 목업(Mock-Up) 시설 등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생생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지난달 체크인 카운터 구역 리모델링 작업을 마친 에어부산은 내년 2월까지 목업 시설 등에 대한 추가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 재개를 통한 에어부산 체험시설 리모델링으로 지역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게 돼 뿌듯하다"며 "접근성이 좋은 부산 도심 내 위치한 시설인 만큼 에어부산이 지역민들에게 한층 더 가깝고 친근한 지역 항공사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유아에서 일반인에 이르는 전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참여 중심의 학습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부산 최초의 통학형 영어 학습공간이다.
기관 내 공항과 항공 기내, 택시와 버스 정거장, 지하철 역사 등 교통 시설들은 물론 은행과 병원 등 여러 대중 시설들을 실제와 같이 구현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상황별 영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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