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청년단체GEYK, 파리협정 전 지구적 이행 점검·대응 세미나 개최 [지구, 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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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청년단체GEYK(이하 GEYK)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파리협정의 전 지구적 이행점검 대응을 위한 'Pre-COP : 전 지구적 이행점검과 청년들의 시각'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서울시청 시민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선 전 지구적 이행점검 대응을 위한 5년간의 국내 감축 정책 및 적응 정책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논점에 관한 조별 토의를 진행 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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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기후변화청년단체GEYK(이하 GEYK)은 올해 처음 실시되는 파리협정의 전 지구적 이행점검 대응을 위한 ‘Pre-COP : 전 지구적 이행점검과 청년들의 시각’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서울시청 시민청 세미나실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선 전 지구적 이행점검 대응을 위한 5년간의 국내 감축 정책 및 적응 정책을 살펴보고 각 분야별 논점에 관한 조별 토의를 진행 후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선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실제 협상 실무에 참여하는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의 강주연 전문연구원과 올해 GST 협상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환경공단의 천시은 대리가 패널로 참석했다.
이들은 전지구적 이행점검과 기후변화 협상 실무에 관한 참여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실제 협상 현장의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전지구적 이행점검이라는 단어 자체가 생소하고 문턱이 높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이해할 수 있게 됐다”며 “기후변화 협상 실무의 과정과 국내의 정책 현황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기후변화청년단체 GEYK은 본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종합 정리해 올해 11월 말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유엔기후변화협약 제 28차 당사국총회에서 GST에 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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