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전 터진 손흥민 시즌 4호 골…토트넘 '9월의 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에서 터뜨린 첫 번째 골이 토트넘이 자체 선정한 '9월의 골'로 뽑혔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넣은 첫 번째 골이 9월의 골"이라며 "투표에 참여한 팬 중 45%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아스날과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홀로 2골을 책임지며 2대 2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아스날과 경기에서 터뜨린 첫 번째 골이 토트넘이 자체 선정한 '9월의 골'로 뽑혔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넣은 첫 번째 골이 9월의 골"이라며 "투표에 참여한 팬 중 45%의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아스날과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홀로 2골을 책임지며 2대 2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전반 26분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16분 후 역습으로 동점 골을 꽂았는데 주인공은 손흥민이었습니다.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을 뚫은 제임스 매디슨의 컷백을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방향을 바꿔 동점 골로 연결했습니다.
손흥민의 시즌 4호 골이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손흥민은 1대 2로 뒤진 후반 10분 또 한 번 매디슨이 내준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해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건져냈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6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엘링 홀란(8골·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와 함께 올 시즌 EPL 득점 공동 2위입니다.
9월에만 6골을 쏟아낸 손흥민은 EPL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태입니다.
수상 시 개인 통산 4번째입니다.
손흥민은 앞서 3차례(2016년 9월·2017년 4월·2020년 10월) '이달의 선수'를 받았습니다.
시즌 초반 펄펄 나는 손흥민을 앞세운 토트넘은 6승 2무로 EPL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1천 마리 뚝뚝 "카펫 깐 줄, 처참했다"…떼죽음 알고 보니
- "무슨 커피까지 마셔봤니?"…커피도시 강릉의 별의별 커피
- 학부모 대상 공개수업 줄줄이 취소…대전에서 무슨 일이
- 유인촌 장관이 부른 서른즈음에? 국감장 웃음 터진 이유
- 음료 들고 버스 타려다 거부당하자 길바닥 내동댕이쳤다
- [단독] 북 주민이 당한 가혹행위가 스쿼트? 영문판 '공개 망신'
- [단독] 도로공사 직원용 임시 숙소에 바비큐 · 헬스장
- '인질 방패' 현실로…하마스 "경고 없는 폭격에 1명씩"
- [단독] 주민번호 · 도장 모두 엉터리…대담한 '회장님'
- 이순재, 이승기♥이다인 결혼식 '19금 주례사' 해명 "노골적 표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