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청년주간 14일 개막…청년 간담회·교류회 등 풍성

유순상 기자 2023. 10. 11.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보령시 청년들이 함께 모여 문제점을 고민하고 소통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나로 이어지는 보령 청년'이라는 주제 아래 '제3회 보령청년주간'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다.

이밖에 17일부터 19일까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세무, 엑셀, 사회적기업, 제로웨이스트 사업 등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1일은 15개 시군 청년 대표단과 관내 청년이 참여하는 충남 시·군 청년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회 보령청년주간' 14일∼부터 21일까지
김동일 시장 "지역 정착 기반 조성되길 기대”
지난해 행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 청년들이 함께 모여 문제점을 고민하고 소통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하나로 이어지는 보령 청년’이라는 주제 아래 '제3회 보령청년주간'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진다. 지역 청년들의 주도적인 참여와 기획 아래 학업과 취·창업으로 심신이 지친 청년들에게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공감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14일 첫 행사로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청년 간담회 ‘보령 청년 만세’가 열린다. 청년들과 도·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들의 문제점, 고민을 듣고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16일에는 보령청년 마음잇길 서포터즈단 발대식이 진행된다. 서포터즈단은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지역 내 참여를 유도, 사회·경제적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조직됐다.

20일에는 청년이 직접 기획·추진하는 ‘청년문화박람회’가 보령명천LH1단지아파트 옆 명천동 1117번지에서 진행된다.

시민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한다. 홍보·공방·체험·전시·먹거리 등 청년단체가 운영하는 부스체험과 다양한 축하공연을 볼 수 있다.

이밖에 17일부터 19일까지 보령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세무, 엑셀, 사회적기업, 제로웨이스트 사업 등 청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1일은 15개 시군 청년 대표단과 관내 청년이 참여하는 충남 시·군 청년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한다.

김동일 시장은 “청년들의 지역 관심을 유도하고 교류와 소통으로 지역 정착 기반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인 만큼 청년들이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