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보홀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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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 10월 인천~보홀 노선에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4년만에 부산~보홀 노선에 취항했고, 이로써 제주항공은 총 7개의 한~필리핀 노선을 운항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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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오는 29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에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7월 취항한 부산~울란바토르 이후 두번째 부산발 신규 취항이자 제주항공 단독 운항 노선이다.
제주항공은 2019년 10월 인천~보홀 노선에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4년만에 부산~보홀 노선에 취항했고, 이로써 제주항공은 총 7개의 한~필리핀 노선을 운항해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됐다.
제주항공의 부산~보홀 노선은 매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9시5분에 출발해 다음날 새벽 12시45분에 필리핀 보홀 팡라오국제공항에 도착, 보홀에서 새벽 1시45분에 출발해 오전 7시에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마닐라/세부/클락/보홀 노선과 △부산~세부 △대구~세부 등 총 6개의 필리핀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번 부산~보홀 노선 운항으로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 거주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전국 어디서나 여행이 떠오르는 순간 제주항공을 타고 떠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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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영 기자 sy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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