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에서 '투바투' 3집 판매…'미공개 포토카드' 증정

/사진제공=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오는 13일부터 아이돌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이름의 장: FREEFALL'을 판매한다.

지난 7월 BGF리테일과 YG PLUS가 '국내외 CU 인프라를 활용한 K-POP 마케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추진하는 두 번째 협업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3집 앨범은 CU의 커머스 앱 포켓CU와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CU에이케이&홍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켓CU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한 고객은 구매 시 지정한 전국 1만7000여개 CU 매장에서 픽업하면 된다. K팝 거점 매장인 CU에이케이&홍대점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팝업스토어로 꾸며질 예정이다.

구매 특전으로는 CU에서만 받을 수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의 미공개 포토카드(5종 중 1종 랜덤 증정)가 지급된다.

박희진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팀장은 "트레저 앨범 출시 당시 YG PLUS와 함께한 마케팅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어 빠르게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매장을 활용해 K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