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 신생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하경헌 기자 2023. 10. 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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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진혁. 사진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진혁이 워커홀릭엔터테인먼트(이하 워커홀릭)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1일 워커홀릭 측은 “워커홀릭의 첫 발걸음을 배우 최진혁과 함께 내딛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와 압도적인 피지컬로 액션, 코믹, 멜로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연기를 보여준 배우 최진혁이 지닌 숨겨진 매력들이 대중에게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06년 데뷔한 최진혁은 ‘로맨스가 필요해’로 얼굴을 알린 후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상속자들’ ‘터널’ ‘마성의 기쁨’ ‘황후의 품격’ ‘저스티스’ 등에 출연했으며 올봄에는 대만과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출중한 노래실력도 갖춘 그는 작품 속 OST에 직접 참여하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를 통해 인간미도 선보이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보이고 있다.

배우 최진혁과 전속계약을 맺은 워커홀릭은 콘텐츠 제작과 배우 매니지먼트를 겸하는 종합 매니지먼트업체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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