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양어업 노사와 부산시민 함께하는 원양축제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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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과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오는 14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노사와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제19회 원양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양어선원과 가족, 원양업계 대표자 및 관련 종사자, 은퇴 어선원, 수산계 고교생, 부산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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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전국원양선원노동조합과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오는 14일 부산 영도구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노사와 부산시민이 함께하는 제19회 원양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원양어선원과 가족, 원양업계 대표자 및 관련 종사자, 은퇴 어선원, 수산계 고교생, 부산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식전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원양노조 박진동 위원장과 원양협회 윤명길 회장의 공동 개회선언, 모든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꽝 없는 뽑기', 족구 경기, 가족명랑게임, 남녀 팔씨름 대회 등이 진행된다.
또 동원산업과 사조산업은 원양수산물 홍보를 위해 마련한 부스에서 대형 참치 해체 라이브쇼와 무료 시식행사를 연다.
참가 학생들과 오션폴리텍 재학생,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원양선사의 진로 및 취업상담 코너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포토존, 캐리커처 그려주기, 꽃꽂이, 달고나 만들기, 원양축제 로고가 인쇄된 시계와 열쇠고리 만들기, 스페인마을 홍보관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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